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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종인 전해철 후보 지지 지원 유세 나서

기사입력 2016.04.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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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안산상록구갑 전해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시 중앙역 부근 공영주차장에서는 약 2500여 명의 안산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안산 4개 지역의 합동 지원유세가 펼쳐졌다.


    문재인 전 대표는야권 표가 잠식당해 잘못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며새누리당을 당선시키는 역할을 한다면 그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말했다.


    이어야권전체가 이기는 첫 번째 길은 유권자들이 전략적인 투표를 해주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을 꺾고 될 사람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의 반월시화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과 예산확보를 실현시켜 낸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전해철을 당선시켜주신다면 안산의 발전은 물론 반드시 함께 정권교체를 하고,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후보는청년실업 12.5%로 사상 최악, 가계부채 1200조 원, 경제상장률 3% 미만으로 경제가 어렵고 청년들이 절규하고 있음에도 높은 실업율, 등록금 어떻게 할지 청년들과 정책토론을 하는 자리에 새누리당 후보들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경제 실정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도 능력도 없는 이런 새누리당 후보를 이번 4.13 총선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몇 십년간 야당을 지지해 주셨던 안산시민들의 위대한 정신을 알고 있으며, 확실한 비전으로 안산을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야권분열로 새누리당의 후보가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상록수역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갔으며, 이 자리에서지역을 위해 일을 많이 한 전해철 후보가 국회에서 큰 일, 중요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꼭 재선시켜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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