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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 2015년말 개통

기사입력 2015.06.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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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 남부권역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남이천 나들목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5년 말 개통을 위해지난 610일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그 동안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땀과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은 사업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이런 우여곡절 속에 남이천 IC20115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830일 공사 착공하여 2015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는 본선부 구조물공사, 회전교차로 및 영업소 건축공사(공정율 65%)가 한창이다.


    한편, 남이천 IC설치가 금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급선무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병돈 시장은 행정자치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 건의한 끝에 특별교부세 10,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44억 원 확보 및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11억원을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하였다.


    이와 같이 민··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여 2015년말 개통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남이천 IC 설치가 끝나면 이천시는 명실상부 교통의 요충지로서 더 높이 도약할 것이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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