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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 깔끔음식업소100선만들기 완료

기사입력 2016.09.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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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통복시장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6년 전통시장 깔끔업소 100선 만들기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 위생 시설 개수 및 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영세한 소규모 업소가 많고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위탁한 대학교수로 구성된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하여 업소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업추진계획 PT 보고를 거쳐 평택 통복시장을 비롯해 부천 제일시장,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이중 통복시장은 사업 규모가 가장 큰 39개소가 선정됐으며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78백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 받았고 총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했다.


    정시보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음식업소들의 위생환경 개선과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여 영업주들의 얼굴에 보름달 같은 함박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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