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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성면 오성강변 댑싸리, 메밀길 걷기대회

기사입력 2016.09.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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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오성면(면장 박경근)에서는 10일 오성강변 댑싸리, 메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성면에서는 두번째로 열리는 걷기대회로 민관이 협력하여 자구적 노력으로 이루어 낸 큰 결실이며 좋은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불과 1년전인 작년 가을에 오성강변 자전거도로길에 유채파종을 시작으로 지난해만 해도 평범하고 밋밋한 자전거 도로였지만 오성면 단체와 직원들이 합심하여 정성을 쏟은 결과 노란 유채꽃길로 새롭게 탄생하였고 올해 415일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과 7월 댑싸리와 메밀을 심어 다시한번 댑싸리, 메밀길로 조성하였고 오성강변 댑싸리, 메밀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오성면 강변도로 댑싸리, 메밀길 걷기대회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오성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4.4자전거도로에 댑싸리, 메밀꽃길을 조성 하였으며 오성면사무소와 오성면 단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오성면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박경근 오성면장은 작은 농촌마을에서 이런 명소가 조성된 점이 너무 기쁜일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명소가 더 많아 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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