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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기물 재활용업 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기사입력 2016.10.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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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주간 폐기물재활용업 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시설운영 및 폐기물 방치 등 환경훼손 행위를 중점 점검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대상은 폐기물재활용업 사업장 중 민원발생 및 무허가 사업장이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허가 및 실제 운영사항 일치여부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폐기물 적법처리 및 보관 준수 여부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등을 점검한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폐기물재활용업체 22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해 2개소를 고발하고 13개소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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