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많은 관람객 몰려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여주도자기축제 많은 관람객 몰려

기사입력 2024.05.09 19: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8.jpg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지난 3일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7일차인 9일 현재 어린이날 연휴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600평 규모의 도자기 홍보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72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여주도자기 물레체험’,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등이 많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자별빛정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동네방네 영화관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예상인원을 초과해서 몰리는 인기를 끌고 있다.

     

    16.jpg

     

    17.jpg

     

    특히 개막식과 개막축하 드론쇼가 열린 초대형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및 특별 방송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