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신경민 최고위원은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수없이 많은 자료를 국정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요청했지만 국정원에서 온 자료가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실망스럽고, 일부는 분노를 일으킬 정도로 불성실한 답변”을 하고 있다며 “경찰청에 가서 알아보란 식, 법무부에 가서 알아보란 식의 동문서답이 있어 며칠 전에 국정원의 간사로서 정식으로 항의해 자료를 전면적으로 재작성중”이라며 국정원을 질책했다.또한 여러번 지적했지만 “국정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료에 빨간 딱지가 붙고 엄숙한 ...
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윤상현 사무총장 어제 대구에 내려가 김문수 전 지사를 만난 것에 대해 “당을 위해, 지역을 위해, 나라를 위해, 김문수 지사께서 동작을 선거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렸다”며 “아직까지 긍정적 답변은 없지만 진심은 곧 전해지리라 기대”말했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김 지사가 힘을 보태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제 7.14 전당대회에 9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것에 대해 “오늘 10시에 공정경선서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며 “9명의 후보자들께서는 국민...
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전반기 수출 현황과 관련해 “세월호 사건 영향으로 위축되었던 경제심리와 소비 등이 다소 살아나는 상황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개선세가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있다.”며 그런 와중에 최근 원화 절상으로 중소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돼 자금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우려스러운 시점이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경제당국은 중소수출업체의 환 변동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며 골든타임을 강조했다.이어 “경...
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방한 중인 시진핑 중국 주석과 청와대 국빈 만찬을 함께했다며 국회의장 예방 일정을 상기시켰다.또한 “시진핑 국가 주석은 대단히 온화한 분위기 속에 강한 내공을 느꼈다. 역시 대륙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대륙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인상”라고 평가했다.이어 “한중 정상은 양국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는 동반자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북한의 비핵화,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전 세계에 천명했다”며“양국관계는 더욱 공고해지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