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일부터 도내 마을공동체의 각종 활동 정보를 그래프나, 지도 같은 시각화 자료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데이터 아카이브’(이하 경데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데아는 2022년 실시한 경기도 마을공동체 기초조사 결과 데이터를 종합해 기록 보관(아카이브)한 온라인 공간(ggmaeuldata.or.kr)이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제도, 행정, 공간, 사업과 단체·모임,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동 유관 분야인 주민자치 등의 현황을 제공한다. 경데아에서는 이 같은 마을 정보들...
11년의 역사를 가진 경기도민(꿈나무)기자단이 ‘경기도 곳곳의 기회를 찾아 취재한다’는 취지로 ‘기회기자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경기도는 20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민기자단, 꿈나무기자단 등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회기자단’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으로 이뤄진 ‘경기도민기자단’과 경기도 내 11~13세 어린이가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등 총 2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는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
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탄소중립과 정보기술(IT) 등 미래혁신산업 관련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향을 만들고 있고 조직도 개편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호주가 수소를 포함해서 많은 성과를 국제사회에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께 협력하면서 교류했으면 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실무 협력을 추진했으면 ...
경기도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 306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이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재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100만 달러의 구호금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가 일본에 지원했던 것과 같은 규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면서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가 테크노밸리 5개소, 3기 신도시 11개소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TF(특별조직)’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행정수석, 도시주택실장, 도시재생추진단장,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TF 구성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사업 추진 시 실국간 협업의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세계여성의 날이 3월 8일로 정해지게 된 것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시위를 한 데서 비롯됐다. 여기서 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이고 촘촘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취약계층, 청년, 부동산, 고용,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5개 민생분야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경제전문가와 함께 신년맞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경제위기 동향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경제성장률이나 수출감소율, 금리와 같은 거시경제지...
경기도소방이 도민 대표를 초청해 올해 10대 주요정책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도민들이 소방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을 쏟아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했으며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했다. 도민 대표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