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야간안심동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부터 동행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사업이며 야간안심동행대원은 사업의 특성상 모두 여성이고, 22시부터 01시까지 활동하는 만큼 체력과 위급상황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이러한 야간안심동행대원의 역할을 고려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기도 관장의 주도로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법부터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호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이 있는 광명시 학온동 뒷골 주변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착공한 ‘학온동 뒷골 주변 간판 정비 사업’은 광명동굴 진입로의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개선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도비 2천400만 원(30%)을 포함해 총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시는 뒷골사거리에서 자원회수시설 입구까지 1.6Km 구간의 14개 업소의 간판 30여 개를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간판 21개를 새로...
광명시가 지진과 화재에 대한 시민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명소방서에 시민안전체험장을 설치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4일 광명소방서에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과 시민안전체험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사업비 1억 5천600만 원을 투입해 시민안전체험장을 설치하고, 광명소방서가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지진체험장과 화재대피체험장으로 구성되는 시민안전체험장은 2월중에 착공해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소방서 뒤편 119시민안전체험센터 2~3층에 설치되고, 12명(4인 동시체험, 8...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시와 가까워 시민이 출·퇴근 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 광명시 무인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13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호선 독산역에 광명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반납함이 설치돼 바쁜 직장인들도 반납에 대한 부담없이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이것이 도서관 이용을 늘리고 시민의 독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은 광명시와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이곳에 무인도서 반납함이 생겨 도서 반납이 편리해...
광명시가 식사 접대 문화를 근절하고 공직자의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청렴식권제’와 ‘직무관련자 식사 신고제’를 운영한다.이 두 제도는 식사 접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광명시의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가 반영됐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청렴식권제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직무관련자 식사 신고제 추진으로 공무원과 업무관련자들이 부담 없이 만나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관행을 바꿀 수 ...
양기대 광명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일 오후 광명경찰서·광명시교육지원청·광명소방서·광명세무서·한국전력 광명지사·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광명우체국·한국철도공사 광명역·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등 광명시 내 10개 공공기관과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부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명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시와 10개 공공기관이 맺은 세부 협약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마음 편히...
양기대 광명시장은 2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관광 등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행정 협약을 체결했다.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두 지자체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키로 했다.광명시는 오산시와 맺은 이번 행정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각자가 성취한 행정 분야의 발전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실질적인 행정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오산시와 교육·관광 등 상생발전...
장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노력이 6번째 결실을 맺었다.광명시 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보나카페’ 6호점이 1일 광명도서관(구 중앙도서관) 5층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장애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시립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적응훈련을 해준 후 시청과 산하기관 안에 이들이 일할 수 있는 보나카페를 잇달아 오픈해왔다.보나(BONA)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이며 보나카페는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커피를 착한 가격에 파는 카페라는 의미...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주거 위생상태가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청소와 정리를 해주는 ‘위 클린(We Clean) 사업단’을 1일부터 운영한다. 광명시는 현재 저소득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를 찾아가 전등 교체나 보일러 수리, 보온망 설치 등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위 클린 사업 추진으로 소규모 수선 외에도 청소와 방역,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복지 소외계층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 클린 사업을 위해 광명시는 올해 예산에 사업비 4700만 원을 편성했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서일동)는 25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희망기금 3천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전달식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이충형 지원실장, 김홍태 안전총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기금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기아드림-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18개 복지동이 추천한 광명시 저소득 및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이웃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이충형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