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바른 성품을 기르기 위한

안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방학을 맞이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여주에 있는 서봉서원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예절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예절 캠프는 아동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전통예절 바로알기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바른 성품을 기르기 위해서 진행됐으며 생활예절 교육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유적지 탐방도 실시했다.

참가 아동들은 큰절과 평절 배워보기 실습과 인성교육 및 우리 떡 인절미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조상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친구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갖는 방법과 남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실천적 체험 활동도 경험했다.

정송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학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사회 아동에게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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