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00세 시대에 부응하고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남부 복지타운 건립’에 대한 사회복지국 업무 관련 언론 브리핑을 10월 14일 개최했다.
現 남부노인복지관은 남부지역 노인여가시설로 85년에 신축, 98년 증축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의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남부지역 여성의 참여공간이 없어 여성의 복지혜택 부족한 실정이다.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 및 남부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매년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5로 222일원에 총사업비 321억5천만원으로 연면적 10,957㎡ (지하1층,지상4층)로 남부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별로는 노인시설(4,231㎡)에 복지관, 노인대학, 노인회지회 사무실과 여성시설(2,775㎡)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공통시설(3,951㎡)로 식당, 강당, 주차장 등을 설치하게 된다.
지난 7월 설계를 완료, 9월 24일 공사계약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10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그 동안의 남부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의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 등으로 인한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별 노인여가시설 및 여성시설 확충으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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